행복한 나라

하백도로 갑니다.

거문도에서 28Km 떨어진 곳에 백도가 있습니다. 수면위로 나타난 섬의 갯수가 39개 무인도인데 혹자는 섬 갯수가 바다속에 있는 것까지 합해서 100개에 한개 모자라는 99개라고 해서 온백백자가 아닌 꼭지점이 벗겨낸 백이라하기도..또는 모든 섬들이 하얀 백색으로 되어 잇다고 해서 백도라하기도 한답..

등대를 가기위해 거쳐가는 팔각정이 있는 공원을 올라 갑니다. 산책길로 더 없이 좋은 길입니다.

자 이제 등대를 가 봅시다. 보통 거문도를 여행하더라도 이곳 등대는 잘 안오는 곳이라 합니다. 이곳 등대에서 보는 바다는 망망대해입니다. 또한 이곳에서의 일몰은 거의 환상이랍니다. 다만 어두워서 내려올때는 조심!조심!해야겠지요. 바다에서 본 녹산등대 팔각정에서 본 녹산등대 가는 길은 이렇..

삼호교를 지나 녹산등대 가는 중입니다. 시멘트 도로로 정비가 잘 되어 있읍니다. 거의 1시간 반이나 걸립니다. 유채꽃도 있고 동백꽃은 한바탕 축제를 했는 듯하고, 호수같은 바다에는 어부들이 어망을 손질합니다. 동백꽃이 이렇게 모였습니다. 거문도에 쓰이는 전기는 이곳에서.. 유일한 이정표 저..

고도 시내를 돌아 봅니다. 일본애들이 가꾸었다고 합니다만 이곳에는 영국군 묘지도 있구요 중심지역입니다. 모텔이구요 은갈치를 이렇게 만들어 말립니다. 예쁜 집들 여긴 다방이네요^^ 민박도 있구요 골목 안 아이들 이 골목으로 가면 공원으로 갑니다. 저 위가 공원인데 산책하기 좋도록 잘 다듬어..

녹동항에서 모비딕호를 타고 1시간 10분이면 거문도 고도 선착장에 도착합니다. 여수에서는 가고오고호가 운항합니다. 거기서 곧장 바다제비호를 타고 백도를 유람하러 갑니다. 배삯이 다소 비싸기는 합니다.(녹동에서 거문도까지 24,000원, 백도 유람선 29,000원 거문도는 고도, 동도, 서도 등 3개의 섬으..

녹동항 모습입니다. 거문도까지 갈 배도 보이고 제주도까지 가는 카페리도 보입니다. 그날 처음 시운전 한다네요?ㅎㅎ 승용차 120대 화물차 60여대를 싣고 단 4시간만에 제주까지 간답니다. 다음에 이배를 이용하여 제주까지 차를 갖고 가서 관광해야지.. 마침 해가 뜨는 군요. 날씨가 무척 좋습니다. 어..

소록도와 녹동간 대교가 말끔히 단장되어 개통되어 있습니다. 소록도라는 특수성 때문에 일반인의 출입이 상당 제한 되어 있으며, 이길을 거쳐 거금도까지 연육교를 가설 중에 있습니다. 나중에는 이다리가 여수까지 연결 된다나요? 다리 모습입니다. 녹동쪽에서 본 모습1 녹동쪽에서 본 모습2 녹동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