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도는 목포 서남쪽 115Km 지점, 쾌속선으로도 2시간 30분 걸리는 외딴섬으로 신안군 흑산면에 속하며 천연기념물(170호)로 지정된 곳입니다. 인구 500여명으로 우럭·붕장어·농어 등과 전복·김 등이 채취되는 어업에 종사하나,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수입이 주소득원이며, 농산물로 고구마·보리·콩·마늘 등이 생산된다합니다. 제일 높은 산이 깃대봉으로 368m이며 맞은편에 231m 양산봉이 있어 두봉우리 사이에 주민들이 기거합니다. 주거지 이외는 다니기 힘들어 유람선으로 기암절벽과 분재 같은 소나무 등 관람하며 홍도1구에서 홍도2구로 등산코스를 잡는 경우도 있다합니다. 거의 대부분 모텔이나 민박이며 호텔도 2군데나 있어 잠자리는 불편하지 않습니다. 음식값과 숙박비 등이 다소 비싼 것이 흠입니다. 자 이제 구경해 볼까요...
목포연안여객터미널 외부 모습
목포연안여객터미널 내부 모습
홍도까지 타고갈 쾌속선입니다.
목포연안여객터미널 바다에서 본 모습
홍도 골목길입니다.
항구에 진치고 있는 가게들...좀 비싸네요ㅎㅎ(콩국수 7000원)
홍도 문화재 관람료 1인당 1000원입니다.
출입구입니다.
몽돌 해수욕장..
등산로 입구입니다. 아직 설치 중에 있군요... 그 옆 식수 모으는 것 같습니다.
홍도 시가지(?)
해무에 덮여 있는 양산봉
이게 동쪽에 있는 진짜 홍도항입니다. 지금 공사 중이라 현재 서쪽에 배를 정박합니다.
저 멀리 교회도 있구요
지금은 한국전력 내연발전소를 향하는 길입니다. 깍아지른듯한 절벽위를 이렇게 만들어 가기 쉽도록 해 두었답니다.
맑디맑은 홍도항 전경
해무에 가려진 풍경
내연발전소 가는 항구
절벽 돌 위에 있는 소나무...끈질긴 생명력
참 아찔한 절벽위에 세워진 테크...
현재 사용중인 부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