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 최치원의 호를 따다 절이름을 개명했다는 의성군 단촌면구계리에 있는 절입니다. 신라시대에 만들어진 절인데 그동안 퇴락한 절을 다시금 일으켜 세운 절이라 고색 잧연한 멋은 없지만 부드러운 산줄기의 영향을 받아 아늑하고 조용하며 따뜻한 기운이 돕니다. 그 동안 본당으로 쓰던 나한전이 오히려 예것이라 해야 할 까요? 본당은 새로 크게 잘 지어져 있습니다. 중앙고속도로 남안동 IC에서 30분거리에 있습니다. 입구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군요. 그리고 절에서도 조림녹화 한답니다.수 많은 불도들이 예배를 보고 있군요...
불상이 돌로 조각된 것이 여러개 보이네요..우리 둘러 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