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 가는 길목 고성군에 연꽃을 닮았다는 연화산에 천년고찰이 있습니다. 서기 670년(문무왕10년) 의상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화엄10대 사찰 중 하나였다고 합니다. 17세기 조선조에서는 호국사찰로서 장병들이 기거하기도 했다 하는데 지금은 하동쌍계사의 말사로 규모가 많이 줄었지요... 천년 고찰이지만 건물들은 중간중간에 개수 보수 또는 화재로 새로 지은 것도 많지요.. 조용한 산사로 공기도 좋고 고즈녁한게 한번은 찾아 봄직합니다. 오늘은 햇볕이 너무 강하고 맑습니다. 다소 바람이 찬것도 있구요... 이럴수록 밖 나들이 하기 딱 좋지요...
절 둘러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