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에 역사는 오래된 금둔사가 있습니다. 그러나 폐사지가 된 것을 주지 지허스님이 새로 창건하다시피 중창을 합니다. 낙안읍성에서 발견된 납월매 씨를 받아 키운 홍매화가 더 유명합니다(^^). 국가 보물이 두개나 있습니다. 아직은 중창 중이라 다소 허전합니다. 절 모습과 납월매를 둘러 봅시다.
석가세존께서 깨달음을 안 때가 음력12월인데 그 때를 납월이라 한답니다. 납월매는 음력12월에 꽃을 활짝 피우는 홍매화라 해서 붙인 이름이라 합니다. 낙안읍성에서 씨앗을 받을때 어미 매화는 이미 사라지고 그 씨앗이 지금의 매화입니다. 6그루라 합니다. 한곳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