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왕봉-1(중산리에서)

전날 기다리던 비가 많이 오고 오늘은 너무너무 쾌청한 날입니다. 아침 일찍 차비를 갖춰 대구에서 7시30분에 출발하고 중산리에 10시30분에 도착했습니다.(물론 중간에 놀기도 하면서..) 주차장에는 차를 못대고 길가에 세우고 올라갑니다.

아래 사진은 그 중 하나의 길입니다. 오른쪽에 인도를 따로 비치하고 잘 다듬어 놓았습니다.

 

중산리탐방안내소 주차장 입구입니다. 주차비도 있구요. 통제를 한 탓에 정리가 잘되어 있습니다. ^^

 

입구에 세워진 공원표지석입니다.

 

중산리탐방안내소입니다.

 

법계사(엄밀히 말하면 경남자연학습원)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됩니다. 승려도 불자도 그리고 등산객도 이용합니다. 차비가 아니라 마음에서 우러나는 보시를 받습니다.여기서 약 3Km 갑니다.

 

경남자연학습원입구 이정표입니다. 여기서 법계사까지 2.8Km를 1시간 정도 산행합니다.

 

 

산행초입길입니다. 나무부스러기로 만든 폭신한 길입니다. 누구의 뜻인지는 몰라도 너무감사한 일이네요

 

곧이어 출렁다리가 있습니다. 이런 다리가 한군데 더 있습니다.

 

 

그 뒤로는 이와같이 돌로 된 길이 계속 이어집니다. 등산화를 잘 신고 가야할 것 같아요...

 

중간에는 이와같은 나무(?)다리도 있구요...

 

드디어 법계사 입구에 있는 대피소입니다. 여기서 라면도 팔구요 잠시 휴식도 취하고요...화장실도 있습니다.

 

법계사 입구입니다.

 바로 앞에 물이 있습니다. 여기서 부터 정상까지는 물이 없으니 여기서 물을 받아 가야합니다.

 

법계사 입구에서 본 이정표입니다. 정상까지 2Km라 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