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에서 가지산 가는 길목에 유서 깊은 석남사가 있습니다. 824년(헌덕왕 16) 도의국사(道義國師)가 호국기도를 위해 창건한 절이라 합니다. 임진왜란때 중수하였으나, 6·25전쟁으로 폐허가 되었다가, 1959년에 복원되었는데 이때 비구니들의 수련도량으로 그 면모를 갖추었다합니다.
이곳에서도 국가문화재 보물이 있는데 보물 제369호 석남사 부도(또는 승탑)입니다.
석남사 부도(石南寺浮屠 또는 승탑)는 도의국사의 사리탑이라합니다. 먼저 보물 부터 볼까요?
일주문 입니다. 그리고 들어가는 나무사잇길입니다.
대웅전과 대석탑입니다.
가지산 방향입니다.
대웅전 뒷태입니다.
참으로 께끗하고 정갈하며 조용합니다. 수련도장 이므로 관람자는 한층 조심하여 조용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