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괴산

괴산댐과 산막이 마을

이낙순 2019. 8. 20. 16:26

우리나라 최초 순수한 국내기술진에 의해 1952년에 시공되고, 1957년에 완공된 발전전용 중력식콘크리트댐입니다.

왠만한 장마에도 물이 깨끗하여 담수어가 많다고 합니다. 남한강 지류인 달천강에 있습니다.

댐 저수지 양편에 높은 산으로 둘러쌓여 있어 그 풍광이 뛰어 납니다. 이들 산에 의해 둘러쌓인 마을이 산막이 마을 입니다. 댐으로 인해 외부와 연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길이 산막이 옛길입니다. 낭떠러지와 강물이 있어 아주 험합니다. 그 길을 잘 보수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산책 겸해서 갈 수 있게 잘 다듬어져 있습니다. 이제 천천히 살펴 봅니다.

댐부터 조망합니다.



산막이 마을 입니다. 지금은 많이 현대화 되어 단정하고 깨끗합니다. 쉬어갈 수 있는 마을입니다. 식당도 있고 찻집도 있어 좋습니다.





연화협구름다리

상류쪽에 있습니다. 다리위에서 본 풍광도 아주 좋습니다. 산막이 마을에서 충청도 양반길이라는 한사람이 겨우 지나갈 정도의 길을 1.5Km 가야합니다. 그러나 다른 쪽으로는 이 구름다리 까지 차가 들어 갈 수 있습니다. 중간에 환벽정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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