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5년(고종 22년) 4월 군함 6척과 수송선 2척의 영국 해군선단이 거문도를 기지와 항구를 구축하면서 2년간 점령하였다. 철수 당시 영국군 묘지는 7~9기가 있었다고 하는데 현재는 3기만이 확인된다. 이 묘지를 둘러 봅시다.
가는 길은 이와 같이 소로길입니다. 겨우 사람 둘이 지나갈 수 있는...
전선이 얼기덜기...
거문초등학교 정문입니다.
거문초등학교 전경입니다. 동네 축제가 곧 있다합니다.
저멀리 왼쪽이 거문도 등대가 있는 수월봉이고 오른쪽이 불탄봉입니다. 가운데가 물넘이 이구요
담은 이렇게 납작한 돌로 만들어 져 있고
밭도 경작 하구요
소나무와 섬
가는 도중에 교회 묘도 있네요
삼호교가 보입니다.
이제 곧 100m 남았네요
길은 잘 다듬어 져 있고요
주위가 잘 정돈되어 깨끗하고 보기 좋습니다.
묘지 입니다.
묘지 주위에 유채꽃이...
삼호교
전망대
아직도 동백꽃이..
예전에 만든 길...
의사당...
길은 소로이지만 잘 다듬어 이국땅에 묻힌 영국군의 영혼을 위로한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