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령을 넘어가는 길에는 세개가 있지요. 우선 국도5번을 타고 가는 길, 중앙선을 타고 기차로 가는 길, 중앙고속도로(55번고속도)를 이용하여 4.6Km 죽령터널로 지나가는 방법(이 코스로는 죽령고개를 못 보겠네요^^) 그리고 최근에야 빛나 보이는 옛길로 가는 방법 등이 있지요...지난 7월 14일 희방사역에서 옛길을 따라 올라 가봤습니다. 울창한 숲이 하늘을 가린 가운데 산책하기 너무 좋은 길입니다. 예전에는 다소 무섭기도 하겠네요...죽령에는 대나무가 없답니다. 외그럴까요? 이길을 최초로 개척한 분이 삼국시대 신라인으로 죽지랑이랍니다. 그래서 그 이름따다 죽령이 되었답니다. 희방사역을 지나 잠시 가면 고속도로의 높은 교각이 떡하니 받치고 있구요 그아래 중앙선 철도가(앞으로 복선이 된다합니다) 있고 그 옆으로 옛길이 있습니다. 자 지금부터 가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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