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래 작 태백산맥 주요 무대인 보성군벌교읍에 문학 나들이 합시다. 남도여관이라고 옛 보성여관터를 먼저 봅시다. 일제의 잔재지만 근대문물이라 합니다. 100여년 동안 보관되어 온 역사적 문물입니다. 잘 정돈 되어 있고 여전히 사용할 수 있는 건물입니다. 입구 찻방은 아늑하고 분위가 너무 좋습니다. 과거는 과거 일 뿐이라 쳐도 지금 그걸 잘 활용하고 다듬으면 더 좋은 사료가 아닐까요? 여하튼 머무르고 싶은 곳입니다. 둘러 봅시다.
거리가 참으로 깨끗합니다. 모두가 정성스럽게 관리해 준 덕분입니다. 조그만 신경쓰면 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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