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10일 8시30분 입석에서 출발하여 응진전(금탑봉), 총명수터, 김생굴은 못보고 바로 경일봉(750m)으로, 그리고 자소봉(일명 보살봉, 840m), 넓은 터에 앉아 배를 깍아 먹으며 주변 경치 구경. 다시 탁필봉과 연적봉(올라갈 수 있었는데..)을 옆으로 하고 연적고개 지나고 뒷실고개에서 잠시 쉬면서 아이스케끼(1500원 하데요...시중에는 500원한다 카던데..)먹었습니다. 다시 자란봉에 오르니 그 유명한 하늘다리가 보입니다.
까마득한 절벽 사이를 연결하여 만든 우리나라 최고 높은 곳에 위치한 구름다리인데요...참 사람들 많네요
아무리 철제로 만들었다하더라도 역시 바람에 흔들리는 조형물이지요. 그리고 선학봉을 거쳐 청량산 제일 꼭대기 의상봉을 향했습니다. 높이 870m 원래 이름이 의상봉인데 장인봉이라고도 한데요. 잠시 있다가 전망대를 향했습니다. 깍아지른 듯한 절벽위에 난간을 만들어 놓고 구비구비 돌아가는 낙동강을 보도록 했네요...경치가 좋습니다. 그리고 하산하는데 곧장 2Km를 내려오는데 그야말로 80도 넘는 직하강 코스입니다. 쉬울거란 예상과는 달리 무릎이 많이 상할 것 같네요. 그래도 내려오니 약 1시간쯤 걸리네요
청량산 등산 안내도입니다. 그림의 빨간색 표시된 곳으로 산행합니다.(단, 경일봉을 거쳐갑니다).
입석입니다. 주차장이 겸하여 화장실도 있구요...
자 이제 올라갑니다.
잠시 지나온 길을 더듬어 보았습니다.
등산로 중 단풍입니다. 고운가요?
멀리 금탑봉과 응진전이 보입니다.
응진전 옆 조그만 절입니다. 현재 한창 수도 중이라캅니다.
히히~~ 이곳은 화장실입니다. 나무결로 만든 것이라합니다만...
응진전 앞에서본 소나무 군들입니다. 햇볕에 너무 반사됩니다.
절입구 고추들이네요...가을 모습입니다.
응진전 안내판입니다.
금탑봉과 절입니다. 가을햇살이 눈부십니다.
안내판 처럼 기묘하게 만들어 졌네요...
응진전입니다.
입구에서 지키고 있는 나한상입니다.
응진전과 금탑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