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힘차게 올라갑니다. 진달래밭 대피소까지는 그리 힘들지도 춥지도 않습니다.
설경?
드디어 진달래밭 대피소입니다. 입을 헤벌레 벌리고^^
이정표에서..
저 구름 사이로 한라산이...
그리고 진달래밭대피소..
눈꽃송이..
한바탕 광풍이...
아름다운 눈꽃송이..
여기서 컵라면과 김밥으로 요기하고...자리가 없어 선채로 ..
자 이제 정상으로 가야죠...한캇트 더...ㅎㅎ
정상 입산 통제소
해발 1600m 점차 바람이 드세워집니다. 제몸 하나 건수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해발 1800m ...카메라가 얼어 그 중간에 사진이 없습니다. 중요한곳에서 녹혀 다시 ...
정상이 저만치인데..
정상앞 계단 입구입니다. 여기부터는 바람이 장안이 아닙니다.
정상 통제소에서 ...내머리가 흰줄알았는데 다른이들도 하얗게 되어..ㅎㅎㅎ
진짜 정상에서 아래로 본 모습입니다. 바람이 드세고 구름도 많아 잘 안 보입니다.
해발 1935m 인 한라산 동능입니다. 원래 한라산의 높이는 1950m 이고요...지리산은 1915m 입니다.
나도 증거는 남겨야지요?ㅎㅎㅎㅎ^^
오래 있을 수가 없습니다. 춥기도 하지만 바람이 너무 세어...또 뭐 보여야지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