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나라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에 5일과 10일에 장을 여는 장수시장이 있습니다. 현대화된 건물속에 큰 광장처럼 만들어 그 속에서 장을 여는 형태입니다. 고전적인 전통시장의 맛은 많 사라졌지만 그 속에 있는 분들은 그래도 옛 풍경을 만들어 줍니다. 거의 대부분 그럿듯이 노인네들이 대부분..

경상북도 고령군은 옛 고령가야국의 수도이지요. 대구 인근에 있는 농촌으로 농산물이 풍부하고 살기 좋은 고장입니다. 이곳에 4일과 9일에 장이 열리는 5일장이 있습니다. 고령딸기로 유명한데 시장터에 딸기 가 좀 많습니다. 어린이들이 유닌히 눈에 많이 띕니다. 젊은 부부들이 아이들..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 1일과 6일이 장이 서는 순천종합시장이 있습니다. 북적거리지 않은 한적한 장인 것 같습니다. 여기는 특별히 신선한 야채장이 따로 있습니다. 갓 채집한 나물들 하며 신선한 야채들로 가득합니다. 요즈음 힐링하면서 야채들 많이들 드시는데 여기서 사 가면 좋..

경상북도 경산군 하양읍은 4일과 9일이 장날인 하양장이 있습니다. 거의 2년여동안 현대화 사업하느라 강변 둑에 장이 열리곤 했지요. 이제 현대화된 시장 구경 갑시다. 하지만 현대화된 시장은 규모가 작군요...어쩌면 현대화가 아니라 백화점씩 건물로 이루어 졌네요.. 5일장은 그게 아..

울산시 언양에는 언양상설시장이 2일과 7일에 장이 섭니다. 그토록 날씨가 더워도 장날은 역시 붐빔니다. 구래서 큰시장이구요...강변에 주차 헤두고 공설시외버스정류장을 돌아 한바퀴돌면 장을 다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고추가 많이 보입니다. 그리고 과일 특히 수박과 복숭아 자두도..

1, 6일이 장날인 거창시장입니다. 규모가 꽤나 큽니다. 바로 옆 강변에 넓은 주차장이 있구요, 봄나물 등 다양한 장거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타 시장과는 달리 상당히 많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우리 한번 둘러 봅시다.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전통5일장은 2일과 7일에 열립니다. 여기서도 나이많은 할머니들이 난전을 차지하고 전을 펼쳐 두었습니다. 산골이라 날씨가 꽤나 춥습니다. 봄 나물들이 많네요. 자 시장안을 둘러 봅시다.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전통시장은 2일과 7일이 장날입니다. 남해도 중심에 있는 꽤나 괜찮은 시장입니다. 시장 통로 가운데는 할머니들이 진을 치고 있는데 가게는 젊은 주인들이 보입니다.ㅎㅎㅎ 여가에 남해도 구경도 하시고 장날 둘러 보시지요~~

1일과 6일은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 장날입니다. 두물머리로 유명한 곳에 있는 아주 자그마한 시장입니다. 그냥 구색만 갖추었다로 할 정도로 미니 시장입니다. 여기도 어김없이 우리들의 할머니들이 상인입니다. 한강의 물이 얼어 바람이 불면 추위가 아주 매섭습니다. 피부가 떨어져 나..

경북 영덕군 영덕읍에는 4일과 9일이 장날인 영덕전통시장이 있습니다. 날씨가 춥고 또 대선일이라 붐비는 정도가 한산합니다. 주로 할머니들인 상인들은 그저 웅크리고 지나는 객들에게 힘없이 상품 소개합니다. 얼른 국가 경제가 좋아져서 이들에게 힘과 희망을 주어야 할텐데... 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