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고령군은 옛 고령가야국의 수도이지요. 대구 인근에 있는 농촌으로 농산물이 풍부하고 살기 좋은 고장입니다. 이곳에 4일과 9일에 장이 열리는 5일장이 있습니다. 고령딸기로 유명한데 시장터에 딸기 가 좀 많습니다. 어린이들이 유닌히 눈에 많이 띕니다. 젊은 부부들이 아이들과 함께 장 구경 온 모양입니다. 할머니와 손잡고 맛있는 거 사먹으며 시장을 구경하는 아이들도 보입니다. 어린이 소리가 귀에 즐거움을 너무 많이 주네요. 만병통치약도 있네요^^, 시장 한구석에는 안주 구워 먹으며 세상사를 논하기도 합니다. 이곳 장터에도 여전히 노인네들이 진을 치고 있지만, 손님중에는 젊은이들이 꽤나 보입니다. 자 한번 둘러 봅시다.
위 그림은 소구레 뽂음이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