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하면 일본에 전래되는 불교문화의 시발지점이라 합니다. 또한 평원 속에 우뚝 솟은 월출산이 있으며, 남해바다가 멀지 않은 이곳은 풍요롭고 평화로운 고장입니다. 이곳 영암읍에는 5일과 10일에 열리는 전통5일장이 있습니다. 현대화된 시장 건물들이 있지만 여전히 길가 노전이 대세입니다. 여기도 노인네들이 찬바람 맞으며 가져온 농산물을 펼치고 팔고 있습니다. 한번 둘러 봅시다. 호남지방 대표적 음식인 팥칼국수도 한그릇 드시고...
농산물들이 많습니다. 마침 그날 비가 억수로 온날이라 다소 어수선합니다. 월출산도 구경하고 장도 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