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백산

희방사에서 연화봉까지

이낙순 2010. 4. 13. 17:31

희방사를 나와 본격적으로 등산이 시작됩니다. 수많은 계단을 걸쳐 올라가고 숨을 몰아 내쉬며 한발한발 열심히 올라갔습니다. 과거 등산길을 복원하느라 모두 애쓰고 있음을 알수 있고 비록 아직 꽃들이 피지 않은 겨울철이라도 너무정겹습니다.

 여기는 편편한게 좋은데요~~

 아직도 잔설은 남아 차가움을 느낍니다.

모두 힘들어 하면서 올라갑니다. 곧 계단이 시작됩니다.

 철제 난간이 곱습니다.

 통나무로 된 옛길

 차라리 치워버렸으면...

희방깔딱제..잠시 쉬는 곳 

 다시 계단을 따라 올라갑니다.

 통나무로 된 계단 ..더 힘든 것 같아요..

 쉼터에 있는 요상한 나무는...

 어찌 된 겁니까?

 비탈에는 눈들이 많네요

 그래도 군데군데 이런 황토길도 있구요~~

 소나무 사이로 제2연화봉 송신탑이 보이네요

연화봉 100m 다왔습니다. ㅎㅎ 

희미하게 고속도로가 보이네요 

 정상 초입입니다.

 연화봉에서의 이정표..자 여기서 비로봉까지는 4.3km ...능선따라 가는길이라서

 연화봉 정상석

 노산 이은상 선생의 산악인의 선서

 여기에 내가 빠질 수야...

 어! 저거는 천문대...소백산 천문대다!!

 왼쪽은 비로봉, 오른쪽은 희방사

 폼 어때요?

 제2연화봉...저길로 가면 죽령간답니다. 차도가 보입니다. 힘들여 하지말고 차타고 올걸...ㅋㅋ

 

여기서 점심 먹고 다시 비로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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